NHN엔터테인먼트는 13일 201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북미에 있는 소규모 스튜디오를 통해 소셜 카지노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.
정우진 대표는 “한게임이 지난 15년 간 쌓은 운영 노하우와 캐주얼 게임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소셜 카지노 게임 서비스를 준비 중”이라며 “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토스트를 통해 해당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정 대표는 또 북미 소셜 카지노 시장 규모를 2.5조로 소개하며 북미 웹보드 게임 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.
▲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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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우진 대표는 “아직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정부 규제의 틀 안에서 적극적이면서도 공격적으로 웹보드 게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”이라며 “규제의 안에서 다른 방식으로 게임성을 준비해 왔고 웹보드 규제안이 시행되면 이를 실행할 방침”이라고 강조했다.
한편 회사 측은 올 상반기에만 모바일 게임 40종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, 게임 외 사업으로 인터넷 교육 사업을 소규모 투자 형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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